본문 바로가기
신축▶Project/부산JJ상가주택

부산JJ상가주택│금정구 장전동 상가주택(원룸+상가) | 설계완료

by PD피디 2017. 8. 31.
반응형

 Design proposal 2018  

| 협소상가주택 | 30평 대지면적 | 4가구 원룸 | 1층 상가 | 부산대학교

 

30평의 협소한 대지에 경사지이며, 두면이 도로로 접해 있고 북측면 두면은 5층 이상의 다가구주택이 들어서 있는 대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법적인 범위에서 "최대의 면적과 최대의 높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정북일조권 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계단탑설치와 투시형 난간 설치,  다락을 설치하여 주차장 2대를 만족하는 최대의 임대 면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 건축개요

대지위치 / 부산시 금정구 지역지구 / 제2종 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 106.00㎡  용도 / 다가구(원룸4개)+근린생활시설(2개)  연면적 / 160.00㎡  건축면적 / 62.00㎡  규모 / 지상3층+다락  외부마감 / 석재(마천석물갈기, 고흥석 잔다듬) 주차대수 / 2대

층별용도 / 1층 근린생활시설 2개 , 2층 원룸 2가구, 3층 원룸 2가구+다락

 

정면뷰

 

 

모퉁이 뷰

외관의 외장재는 화강석을 기본으로 하며 건물입구는 마천석 물갈기를 하여 어둡고 광택이 나는 표면처리를 통해 입구 부분을 강조하였으며, 협소상가가 규모가 작아 수직으로 상승하는 수직방향의 세로로긴 창호를 설치하였다. 원룸에 창호는 기본적으로 벽체의 두면이상이 창문이 설치되어 환기와 통풍이 잘 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으며, 원룸마다 발코니를 만들어 외부공간을 일부 만들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천석물갈기 고흥석잔다듬

 

 

발코니

발코니공간은 건물의 입체감과 공간감을 나타내기에 중요한 요소로 확장하지 않고, 외부공간으로 하였으며 건조공간이나 자전거를 놔두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요즘과 같은 원룸 건물에서는 대부분 외부가 창으로 덮여 있어 좁은 길을 걷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경관이 단조롭고 사람 사는 분위기를 내기 어렵다.

발코니는 외부에서 집집마다 집의 활동이 일부 들여다 보여 사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집집마다 수건이며 이불이며 옷이며 각자 필요로 하는 건조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집집마다 다양한 사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상가

두면의 도로에 접한 상가는 기본적으로 도로면으로 최대한 개방하여 상가의 임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건물의 입면모습을 취하고 있다. 1층 상가와 2,3층의 원룸이 완전히 이질적이지 않게 하나의 건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같은 외장재를 사용하고, 창의 방향도 2,3층의 창의 방향과 유사하게 디자인되었다.

 

주출입구

외장재 석재를 세로간격으로 나누어 수직성을 강조하고 창호와 외벽, 난간 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디자인되었다. 전체적인 건물의 조화를 고민하였다.

 

옥상

정북일조권으로 인해 다락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이 3층 원룸 한 곳만 가능하였다. 최대한 임대면적과 임대공간의 환경을 좋게 하기 위해 다락을 설치하였고, 외관에서 보았을 때도 납작하지 않고, 주변의 높은 건물이 압도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높이를 조정하였다. 

모퉁이 부분의 건물의 높이를 법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 높여 모퉁이 건물의 볼륨을 강조하였다.

 

조감도

 

정면뷰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_
instagram
@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_

PROJECT.055 INTRO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