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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카페와 미술관 그 어디쯤의 공간 | Zolaism Café | 2021 #오늘의pick #리모델링 #미술관 #갤러리 #카페 #CAFE #coffee shop ▶생활 속에 깊이 들어선 미술관이 되어가는 카페 | coffee shop 건축이 감성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오늘날의 공간은 기능 뿐 아니라 감정과 기억을 담는 그릇의 역할이 필요하다. 카페 앞 탁 트인 작은 광장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자연의 형태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건물의 세면이 커튼월로 되어 최대한 투명한 방식을 고수하고 지면과 지붕사이에 돌이 끼여진 형태를 하여 조각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유리의 가벼움과 투명성과 돌의 거친 질감과 크기에 의한 무게감이 유리와 시각적인 대비를 이루고 있고, 빛에 의해 돌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질감의 그림자가 역정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바위와 일체화된 좌석, 바위 속동.. 2023. 8. 16.
CAFE| 하늘과 구름으로 채워진 신비한 카페 | S.Engine Fengshengli-Cafe | 2018 #오늘의pick #카페디자인 #CAFE #coffee shop #아뜨리움 #리모델링 #인테리어 ▶번화가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하늘과 구름으로 채워진 coffee shop 중국 상하이의 가장 번화한 쇼핑지구에 위치한 카페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휴식과 평화로움을 주기 위한 공간컨셉으로 디자인되었다. 흰백색의 공간과 하늘로 열려진 원형의 아뜨리움, 그리고 공중에 떠있는 2층의 구름과 같은 카페공간이 사람들에게 바쁜일상에 영혼의 자유로움을 선물하고 있다. 공간이 가진 원형의 모습이 천창의 빛으로 인해 형태와 공간이 더욱 부각된다. 이 도시의 거리와는 대비되는 정적인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Text description provided by the architects. The Cafe is loca.. 2023. 8. 16.
답사| 진해보타닉뮤지엄 & 카페_BOTANIC MUSEUM 진해보타닉뮤지엄 & 카페_BOTANIC MUSEUM_ 건물보다는 조경과 배경이 두드러진 곳. '바람, 물, 식물, 햇빛, 흙, 돌' 등의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고, 저 멀리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도 더할나위 없이 멋지다. 건물의 멋을 내세우지 않고, 온실과 벽돌, 나무, 철의 재료로 구성된 자연스러운 건물. 성장하고 있는 식물을 담은 카페는 4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가질 것이고, 일몰에 의한 하루하루의 모습도 다를 것이다. 2018. 3. 21.
지속성| “뉴욕 런던 서울 거리 비슷해져… 젠트리피케이션 영향” 지속성은 환경 등의 분야로 한정하지 않는 여러가지 의미의 지속가능성을 소개합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특정 지역에 ‘젠트리피케이션의 ABC’, 즉 미술관(Art gallery)과 부티크(Boutique), 카페(Cafe)가 늘기 시작하면 그곳이 원래 가진 캐릭터를 잃어버리기 시작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상점가는 지역 변화의 가장 가시적인 척도다. 개개인이 운영하던 작은 상점들이 대자본의 쇼핑가로 변모하면서 도시의 전 지역, 더 나아가 뉴욕과 런던, 서울의 거리가 모두 유사해지는 게 젠트리피케이션의 한 단면이다. 그는 “언뜻 전세계인의 소비 취향이 모두 같아졌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각 지역이 본래 지녔던 영혼을 잃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또한 도시는 도시 거주자들의 각자 다.. 2016.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