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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집| 바람, 빛이 통하는 건강한 좋은집 | 단독주택

by PD피디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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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 #리모델링 

 #리노베이션 #인테리어 

 #조명디자인 #평면도 

 

▶좋은 집의 요건으로 바람이 잘 통하고 빛이 가득한 집

 

단독주택 중에서도 좋은 집이 갖춰야 하는 것 중에는 빛과 바람이 있다.

바람의 흐름은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습한 지역은 통풍으로 인해 습도를 낮추기도 하고 바람에 따라 온습도의 변화를 체감하는 게 다르다. 자연바람은 실내공기도 환기시켜 주는 것으로 갇혀진 바람이 아닌 흐르는 바람을 말하는 것이다. 집에서 바람의 흐름을 만들어 주는 계획이 필요하다.

빛은 집을 지을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채광, 향, 일조 등의 단어로 설명하며 남쪽을 중심으로 동서, 남북의 관계를 파악하여 집을 설계한다. 하루종일 쨍쨍한 직사광선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방의 성격에 따라 알맞은 빛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1) 바람은 집의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

  • 작은 개구부: 공간의 정체를 해소하고 작은 개구부의 압력차이로 인해 집안의 공기에 흐름이 생긴다.
  • 온도차에 의한 교차하는 바람:  옥상층은 아래층보다 여름철에는 덥기 마련이다. 그리고 따듯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는 성질이 있다. 1층과 옥상층으로 바람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옥상층과 계단실에 부분적으로 창을 만들어 주면 집안에 바람이 만들 수 있다.
  • 건조공간: 가사동선의 일부에 빛과 바람이 드는 곳에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둔다. 다목적실(유틸리티)에는 세탁기, 건조기, 다람질 공간 등이 있다. 빨래 건조의 목적은 아니지만, 천창을 달아 날씨 안 좋은 날에는 임시건조실로 하며 평소에는 외부공간(테라스)에 빨래는 넌다.

 

2) 빛은 공간의 개방감을 확산시키고, 에너지 사용을 조절할 수 있다.

  • 빛의 흐름: 빛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직사광선처럼 바로 떨어지는 빛도 있지만, 동서남북의 향을 고려해 반사를 거듭해 이어져 주위의 공간을 환하게 밝히기도 한다. 이것을 활용하면 창이 없는 공간도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주방이나 거실과 같은 공간은 천창을 통해 빛을 큰 공간에 확신시킬 수 있다. 화장실은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공간으로 벽에 창을 내는 방식보다 천창을 통해 들어온 빛이 화장실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어 주는 게 좋다.
  • 빛은 집의 온도를 결정한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여름철 빛의 차단과 겨울철 빛의 유입이 중요하다. 여름철은 온도변화에 민감 한 부엌과 다락은 빛과 더불어 바람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은 빛을 많이 유입되어 실내의 따듯한 온도를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참고 및 인용 

1.archdaily.com

 

Gallery of Building on the Past: Get to Know The Work of Carl Gerges Architects - 24

Image 24 of 42 from gallery of Building on the Past: Get to Know The Work of Carl Gerges Architects. Courtesy of Carl Gerges Architects

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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