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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집| 작은 집에 활용하면 좋을 평면계획 팁!

by PD피디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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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리모델링 #리노베이션

#인테리어 #작은집 #평면계획 #팁 

 

 

▶넓어 보이는 공간 기술과 평면 계획을 위한 팁

 

면적의 한계가 있어도 공간을 연결하는 방법이나 동선에 대한 아이디어로 공간을 넓게 느껴지게 하는 기술이 있다. 칸막이를 줄이고 막힌 공간을 열어주고 바닥의 높이차이를 다양하게 하며, 영역을 묶어서 계획하는 등의 것들이 될 수 있겠다. 

 

SMALL SCALE, EXTENSION • ELSTERNWICK, AUSTRALIA

 

 

몇 가지 살펴보자.

  1.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방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자
  2. 칸막이를 줄이고 오픈플랜 방식으로 넓게 생활하자
  3. 순환동선을 활용한 원활한 동선계획
  4. 스킵플로어(SKIP FLOOR)를 적용하면 넓게 느껴진다.
  5. 미닫이문을 활용하여 개방적 공간구성을 하자
  6. 시선이 트이는 칸막이를 만들면 공간이 연속된다.
  7. 계단의 특성을 살려 집의 분위기도 바꾸고 개방감도 높인다.
  8. 물사용 공간을 서로 가깝게 배치하면 생활이 편리하다
  9. 이용하기 편리한 데크(테라스)는 어느 방에서 연결할지를 결정하자.
  10. 실내에 실외와 같은 공간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1.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방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자

 

한정된 면적 속에서 만족스러운 집을 지으려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려 방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 가족과의 생활이 공간의 중심이 된다면 방의 면적을 줄이고 거실, 식당을 넓게 할 수도 있는 둥 하루의 생활을 떠을 리고, 생애주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 몇 년 단위로 삶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반려동물과의 동거생활이 애초부터 계획에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다. 

 

2. 칸막이를 줄이고 오픈플랜 방식으로 넓게 생활하자

단일공간과 같이 방, 드레스룸, 거실, 주방 등과 같은 각각의 공간이 독립된 공간을 구성하게 하는 방식보다 사용에 있어 다양성을 사전에 고려하여 칸막이벽과 문을 최대한 줄여 공간의 막힘이 없는 오픈된 방식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공간을 연결해서 시선을 차단하지 않고 구석구석까지 시선이 닿을 수 있게 하면 공간이 넓게 인식된다.

 

서로 다른 일을 하며 지내도 개방적으로 연결된 공간은 자연스럽게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현관이나 복도, 계단 등 이동의 목적으로만 쓰이는 오간을 거실이나 식당으로 흡수하면 공간이 넓어져서 효과적일 수 있다.

 

3. 순환동선을 활용한 원활한 동선계획

주방-세면실-현관-거실과식당-주방으로 동선이 순환되는 방식은 생활의 편리하며 막다른 곳이 없어 폐쇄적이지 않고 공간을 넓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 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동선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공간이 된다. 집안뿐 아니라 발코니나 테라스 등 외부공간도 포함해서 순환동선으로 설계하면 집에서 바깥족으로의 넓이도 한층 개방적으로 인지된다. 하지만 순환동선의 한 가지 단점이라면 벽이 되어야 하는 장소가 통로가 되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줄어들 수 있고 붙박이장 외에도 가구를 높을 장소가 제한된다.

순환동선

 

 

4. 스킵플로어(SKIP FLOOR)를 적용하면 넓게 느껴진다.

바닥의 높이차이를 변화를 주는 것이 스킵플로어라고 하는데 위아래로 어긋나는 만큼 방과 방의 거리가 길어져 계단 너머로 시건이 트여서 다르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므로 공간이 넓게 느껴진다. 다만 계단이 많아지면 고령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족 구성원의 변화나 함께 사는 가족의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

 

스킵플로어

 

5. 미닫이문을 활용하여 개방적 공간구성을 하자

 

실내문은 대부분이 열고 닫는 여닫이문이 사용되는 부분적으로 공간의 연결성을 고려한 미닫이문에도 장점이 많다. 미닫이문은 경계가 적은 탓에 방과 방 또는 방과 복도를 연결하는 가변적인 창호의 역할을 하고 폭도 자유자재라서 약간의 바람과 및을 끌어들이고 싶을 때 살짝 열고 집 전체에 바람이 통하고 싶을 때는 활짝 열면 된다. 손님이 오거나 아이가 노는 공간 등을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하면서 경우에 따라 개방해서 사용하는데 효과적인 문이 된다.

 

채광이 가능한 내외부 슬라이딩 도어

 

 

 

6. 시선이 트이는 칸막이를 만들면 공간이 연속된다.

 

 

방과 방을 구분할 때는 일반적으로 벽을 설치하지만 그렇게 되면 폐쇄적인 기분이 드는 이럴 때 시건의 트임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유리나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등 투명의 재질 또는 반투명의 소재로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과 복도, 방과 계단에 칸막이를 하면 위생 공간 안을 칸막이할 때 효과적이다.

 

위생공간 칸막이 벽

 

 

7. 계단의 특성을 살려 집의 분위기도 바꾸고 개방감도 높인다.

 

집을 지을 때 층고가 높은 오픈천장 구조를 동경하지만 면적의 여유가 없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계단을 활용하면 상부와 연결된 개방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계단을 이동의 수단을 넘어 오르락내리락할 때 즐거운 공간으로 연출을 하고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는 나선계단이나 계단 벽을 책장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계단 아이디어로 공간의 확장과 즐거움을 맛보기 바란다.

 

계단의 활용

 

8. 물사용 공간을 서로 가깝게 배치하면 생활이 편리하다

 

집안일은 효율성이 최우선인데 주방과 세면실, 욕실을 최대한 가깝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일을 동시에 진행하여 효율을 높여야 한다. 밥을 지으며 빨래하거나 아이의 준비물 채기는 일을 도울 수 있으면 바쁜 아침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주방, 세탁기, 세면대를 일렬로 배치하면 가사 공간이 한 곳으로 압축되어 훨씬 효율이 좋아질 것이다. 또한 주방과 세면실 사이에 다용도실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세탁기와 건조공간(테라스 등)은 같은 층에 배치하면 빨래를 말릴 때 이동을 줄일 수 있다. 물을 머금은 옷가지를 들고 이동하는 것은 꽤 수고스러운 일이다. 

 

다용도공간

 

9. 이용하기 편리한 데크(테라스)는 어느 방에서 연결할지를 결정하자.

 

집에 데크나 테라스가 있으면 실외공간을 살려서 집을 넓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실외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면 생활 속에서 이용 빈도가 높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드나들고 싶어지는 장소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거실 보다 주방이나 식당으로 이어지는 것을 추천한다. 테라스나 데크로 나갈 때는 차와 간식을 들고나갈 수 있어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로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이방이나 욕실, 세면대와 연결하는 것도 추천한다.

 

테라스연결공간

 

10. 실내에 실외와 같은 공간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집 밖에 조건이 좋은 외부공간을 만들 수 없거나 부지가 협소하다면 집 안에 아웃도어 공간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그중 하나가 선룸(SUN-ROOM)이라는 공간이다. 원래는 겨울철에 식물을 관리하기 위한 온실로 쓰이는 공간이지만 타일이나 돌 등으로 마감하여 실내에서도 야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식물을 키우는 목적으로 해도 상관없다. 취미실, 작업실 등으로 활용하여 생활의 풍요로움이 더해질 수 있다. 선룸(SUN-ROOM)도 만들 수 없는 환경이라면 바닥재료를 타일이나 돌, 나무판으로 붙여 선룸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선룸(SUN-ROOM)

 

 

 


 참고 및 인용 

1.핀터레스트 

2.archdaily.com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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