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_REF/House

주택디자인| 지중해의 수평선을 담아내는 집 | 2022 | CTZ2 House

by PD피디 2023. 11. 30.
반응형

 #오늘의 PICK 

  #건축디자인 #리노베이션 

 #메이크리메이크 #건축설계 

  #스페인주택 #지중해 

 

 

▶ 지중해의 수평선을 담아내고 솟아오르는 지형을 이어주는 주택디자인 

 

Portitxol만을 남동쪽으로 내려다보는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하여 지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전망을 가진 주택이다. 집은 자연적인 경사지형과 함께 지형에 적응하며 미끄러지듯 구불구불한 방식으로 디자인을 풀어낸다. 내외부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기위해 외피의 유리를 연속적이고 창문프레임의 갯수를 최소화한 방식을 선택했다. 이 방식은 외부의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이기 위함이고 동시에 내부의 공간을 외부로 확장하고 있다. 수평으로 뻗어가는 수평선과 함께 건물의 수평성도 강조하고 있다. 수평선은 흰색의 회반죽으로 단정하게 하고 층과 층의 외벽은 석재를 쌓아 땅의 모습과 어우러지게 하여 수평선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도록 의도하였다. 그리고 그 수평선의 떠 받치는 기둥은 원형의 얇은 두께로 기둥의 존재감을 최소화하고 수평선을 한층 강조했다.

 

Text description provided by the architects. The house is located on a plot with a steep slope that descends towards the southeast facing the Portitxol bay in Jávea. A privileged enclave of great beauty delimited to the north by the Portitxol island and to the south by the viewpoint of Punta del Cap Negre. The project is based on adapting to the geometry of the plot and elevating the day area including the terrace and the pool at the same upper level.  In this way, the south orientation is taken advantage of, which coincides with the best views towards the Mediterranean Sea. The volumetry of the project responds to the orientation, geometry, and slope of the plot. The rugged topography means that what initially seems like a disadvantage ends up decisively shaping the architectural morphology of the project. 

 

  • Architects: Pepe Giner Arquitectos
  • Area: 740 m²
  • Year: 2022

 

 

 

 

 

배치도

 

지하층 평면도
진입층
1층평면도
2층평면도

 

 


 *참고 및 인용 

1. archdaily.com

2. Pepe Giner Arquitectos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_
instagram
@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PROJECT.055 INTRO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