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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쌍용양회 '사일로'는 근대산업유산 조금씩 마산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하는 중에 발견한 사건중에 하나이다. 합포구에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보이는 시멘트 공장을 활용하느냐 철거하느냐의 관심에서 결국 철거되어 버린 썅용양회'사일로'는 너무나 안타깝게 역사의 흔적에서 사라져 버렸다. 마산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적 특징과 산업화 과정에서 생겨난 상징적인 형태는 지역적 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이지만, 지역민들이 흉물이라고 하며, 철거를 요구하자. 결국 없어지게 되었다. 사례 -런던의 tate modern -cement factory renovation -wheat_silo_apartments -합포구 브라운핸즈 --------------------------------------------------------------------.. 2016. 5. 10.
도시건축| 젠트리피케이션... 위키백과사전에 의하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도시에서 비교적 빈곤 계층이 많이 사는 정체 지역(도심 부근의 주거 지역)에 저렴한 임대료를 찾는 예술가들이 몰리게 되고, 그에 따라 이 지역에 문화적/예술적 분위기가 생기게 되자 도심의 중상층/상류층들이 유입되는 인구 이동 현상이다. 따라서 빈곤 지역의 임대료 시세가 올라 지금까지 살고 있던 사람들(특히 예술가들)이 살 수 없게 되거나, 지금까지의 지역 특성이 손실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시의 경우는 성수동. 해방동 등 이른바 뜨는 동네에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위해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심각하게 예고되는 지역을 선정 하였다. 1. 대학로/인사동/성미산마을 2. 신촌/홍대/합정 3.북촌/서촌 4.해방촌 5.세운상가 6... 2016. 3. 1.
건축| MBC경남 다큐멘터리 '낡은 집'2015/11/10 동영상 중간에 보면 드론영상이 나오는데, 드론으로 도시의 보이지 않는 부분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네지도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80년 전 마산 최초의 전기회사, 일한와사의 사택은 울창한 나무숲에 가려져 10년간은 방치되어 도시의 흉물이 되고 있다고 한다. 마산은 도심지에 공원부지가 많이 부족한데, 이러한 근대건축을 도심의 쉼터로 리모델링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겠지요. 관련기사 : MBC경남,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885 2016. 2. 23.
책|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대한민국에서 자녀에게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고, 대부분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복지국가인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의 북유럽의 교육에 관해서는 이제 많이들 알고 있고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성적중심,결과중심의 한국교육이 왜 문제인가? 왜 북유럽국가의 아이들은 행복한가? 등등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예전에는 핀란든 교육에 관한 보고서 같은 책을 읽은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북유럽국가의 가정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을 접하게 되었다. .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인정하며, 그렇다면 그들의 가정교육의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된다. '평등과 존중'이 가정교육의 가장 근원적 가치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경제적 독립.. 2016. 2. 22.
도시재생| 2016년 마산합포구 구도심재생 사업 #도시재생 #마산합포구 #구도심재생 ▶ 2016년 마산합포구 구도심재생 사업 도는 내년(2016년)부터 마산합포구 오동동, 동서동, 성호동 일원(1.78㎢)에 총 2백억원(국비 1백억원, 지방비 1백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지역인 마산 구도심은 한때 도내에서 경제 중심지였으나 지난 1997년 IMF로 한일합섬 등의 기업이 쇠퇴한 이후 갈수록 낙후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2014년부터 부림 도심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62억원)을 추진하는 등 구도심 부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마산합포구 원도심에 2018년까지 200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사업내용 불종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30억원) 임항선 그린웨이.. 2016. 1. 26.
도시| 전국 빈집 79만가구 추산..정부·지자체 정비 착수 이번 자산동 주택신축을 할때 주택담보대출만 상담받고, 크게 무리없겠다 싶어, 정부의 다른 지원대출에 대해서 생각못해 봤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조사하게 되었는데, 주거환경개선자금대출 이라고 해서 우리은행에서 위탁받아 하는 것으로 20년 이상된 오래된주택, 84m2이하의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고치거나, 신축을 할때 단독주택의 경우는 최대 6천만원까지 2.7%의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3년 거치에 17년 상환하는 조건이다. 괜찮은 조건이었는데, 건축물을 철거하기전에 신청해야 되는 것이였다. 20년 이상된 유주택자에 한에서 지원해주는 것이였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벌써 골조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은행과, 지자체에 문의 해봤지만, 자격요건이 되지 않는 다고 하였다. 다음 프로젝트.. 2016. 1. 24.
집밥_소셜다이닝: 밥같이먹자! #쇼셜다이닝 #집밥 #밥같이먹자 #1인가구 ▶밥같이먹자_혼자 밥먹는 시대, 이제 억지로 같이먹지 말아요. 집밥에 따르면 이 업체가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한 후 알선한 누적 모임수는 9,000여건, 주 평균 300~400개 모임이 생성되고 있다. 집밥은 회원들의 참가비에서 20% 정도를 수수료 개념으로 받는다. 집밥이 성공을 거두자 톡파티, 오늘의 약속 등 10여 개의 또다른 소셜다이닝 업체들도 등장했다. 전국 규모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소셜 다이닝 외에 아는 사람만 알고 가는 소규모 소셜 다이닝도 생겨났다.뮤지션들의 비영리단체인 '아현동 쓰리룸'은 매주 목요일 저녁 동네 사람들이 모여 평범한 집밥을 먹는 소셜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수동의 브이맨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부정기적으로 '일요집밥'이라는.. 2016. 1. 24.
도시| 토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 토지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방식은 토지비 부담이 없이 주택건축비만 투자하게되는데, 서울시는 워낙에 땅값이 비싸서 어느 정도 자산이 있는 사람이거나, 땅을 예전부터 소유하고 있는 사람 이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여겨졌다. 기존 시유지나 시가 대신 사준 땅을 장기로 빌려 집을 지으면 토지구매 등 사업비 부담을 낮출 수 있고, 땅을 갖지 않아도 40년간 쓸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거계획도 세울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사업자가 집을 지으면 청년 등 거주취약층에게 저렴한 임대도 가능하지기 때문에 입주자의 임대료, 이사, 집주인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이다. 정부는 토지를 장기간(40년) 정도 장기임대를 하고, 그것을 세대별로 나눠서 토지임대비용을 나눠서 내게 된다. 건축비는 평수를 작게 짓거.. 2016. 1. 16.
건축| 웹사이트/집짓기 활용 앱_HOUZZ 오래전부터 이용하던 인터넷싸이트를 링크합니다. 아이패드로 앱으로 사용하면 훨씬 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800만장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집에 대한 디자인자료를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카타고리로 분류되어 찾기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주택은 사람이 하루중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그 어떤 곳 보다 관심을 가지고, 꾸미고 싶어하며, 편안하고, 남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주택에서는 다양성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사는 모습은 모두 다르고, 그 추억과 기억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HOUZZ에서는 각 나라들의 다양한 집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그리고 미래에 집에 대한 꿈을 꾸세요. 현실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houzz http://ww.. 2015. 11. 21.
도시건축| EBS 다큐프라임-Animation Doc 행복한 건축/어린시절 살던 옛집을 기억하시나요? 친절한 현석씨 EBS다큐프라임에서 소개된 행복한 건축/어린시절 살던 옛집을 기억하시나요?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우리가족에게도 집에라는 곳에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2015. 11. 7.
책| 희한한 시골빵집에서 ‘세상’을 보는 부부_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몇년 전에 '빵집'이라는 소재로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라는 책을 접하면서, 비슷해 보이는 제목이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건축이라는 하는 삶을 담는 공간(근원적 의미)와 그 공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삶의 태도)이 있어야만, 집이라는 것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저자는 도시의 생활을 벗어나, 느긋한 전원생활에 의한 여유로운 삶을 위새 시골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무대가 도시여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만의 생각을 실천에 옮겨 성공의 예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인터뷰에도 말하고 있듯, 자본주의 시스템상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을 계속 수긍하면 계속 반복될 수 박에 없기에 우리만의 기술이나 생산 수단을 갖고.. 2015. 10. 21.
인용| 단순함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글 #아인슈타인 #좋은글 #단순함 "어떤 지적인 바보도 사물을 더 크고, 더 복잡하고 더 격렬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편으로 나아가려면 약간의 천재성과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_ instagram @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_ 2015. 8. 27.
인용| 환경으로서의 건축 | 분위기(Atmospheres) , 저자 피터줌터 #환경으로서의건축 #피터줌트로 #분위기 ▶ 분위기(Atmospheres) 환경으로서의 건축 p.63 "건물들은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되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장소이다. 어쩌면 그 건물들 가운데는 25년 후에 어른이 된 아이들에게 하나의 모퉁이로, 거리로, 광장으로 기억 속에 되살아날 건물도 있을 것이다. 건축가를 기억하지는 못하겟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여전히 존재하는 건물들이 매우 많다. 그 건물들은 나를 감동시키고 움직이고 안도감을 주며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다. 건물이 25년후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작업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via 분위기(Atmospheres)_피터줌트로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_ instagram @m.. 2015. 2. 22.
건축| 재래시장 건물옥상에 골목으로 된 마을이 있다고? | 수원영동시장 #재래시장 #옥상 #골목 #게스트하우스 #근대식 주거형식 #수원영동시장 수원 영동시장 옥상에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검색을 해보다가 이러한 사진을 접하게 되었다. 사업과정이 어떻든 간에 재래시장 옥상에 이러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실내로 구성된 것도 아니고, 마치 지상에 골목길이 옥상에 있는 듯한 분위기....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_ instagram @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_ 2014. 7. 30.
건축| 이케아 국내상륙작전 올 연말 곧 광명에 1호점이 생길 것이다. 이케아 가구회사에 대한 말들이 무성하지만, 그래도 이케아 가구전략은 높이 살만하다. 아래에서 내용확인! http://magazine.jungle.co.kr/cat_magazine_special/detail_view.asp?pagenum=1&temptype=5&page=1&menu_idx=151&master_idx=16045&main_menu_idx=45&sub_menu_idx=89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