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리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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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화랑대 철도공원 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Space Box in Park “열린 경계, 연결의 공간상자
화랑대 철도공원은 서울의 과거 철도역사 중 하나인 화랑대역이 기능을 멈춘 후, 그 기억을 보존하고 지역의 삶으로 전환하기 위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선로를 따라 걷는 길, 역사전시관, 철도 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과거의 시간성과 장소성을 품은 채, 오늘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머무는 문화적 산책로가 되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제안하는 커뮤니티센터는 공원의 기억과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연결하는 매개 공간이다. 공원이라는 열린 장(場) 속에서 커뮤니티센터는 공원의 흐름 위에 가볍게 놓이는 열린 구조로 계획되었다.
커뮤니티센터는 공원 입구가 아닌 중심부 깊숙이 위치하며 뚜렷한 정면성과 상징성보다도,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 가능한 구조 그리고 공원의 활동과 풍경을 끌어들이는 개방적인 공간 구성을 의도하였다. 공원에서는 내부가 한눈에 보이고, 내부에서는 자연과 도시의 풍경이 시각적으로 연속된다. 열린 경계이자 연결점으로 기능하며, 복잡한 동선을 단순한 흐름으로 엮는다.
공원의 흐름을 가로막지 않고 수용하며, 다양한 소규모 공간은 공원 속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한다
| 건축개요
지역지구 / 자연녹지지역, 문화공원 대지면적 / 4,000.0㎡ 용도 / 관광휴게시설 연면적 / 600.0㎡ 건축면적 / 600.0㎡ 규모 / 지상2층 외부마감 / 점토벽돌, 로이복층유리, 목재루버 주차대수 / 14대
▶Guideline_주요고려사항
-화랑대역(등록문화재 제300호), 태릉·강릉(사적 제201호) 등 인근 문화유산과 조화.
-공원 내 기존 시설, 동선, 풍경과 유기적으로 연결.
-공원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조화로운 배치와 경관 형성.
-인근 공원 내 건축물과 유사한 스케일로 주변과 위화감 없는 규모 계획.
-방문객 편의(로비, 화장실, 안내시설 등)와 지역 커뮤니티(전시, 음악, 교육 등) 기능을 충족.
-공공성을 담은 열린 공간으로 계획.
▶Concept & Solution_디자인전략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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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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