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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시장광장의 분위기와 잘 맞는 공공공간 |Market Square Pavilions |2022

by PD피디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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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PICK 

  #건축디자인 #리노베이션 

 #메이크리메이크 #건축설계 

 

 

▶만남과 흐름 속에 있는 시장광장의 공공디자인 | 파빌리온 | 지속성 | 친환경건축 

 

핀란드 투르쿠 시의 시장광장에 위치한 파빌리온이다. 심플하고 강력한 솔루션으로 공간을 메혹적으로 만든다. 작은 규모의 파빌리온이 시장광장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공간을 이어주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캔틸리버 지붕구조의 캐노피는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매력적인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다.  실내/외의 경계의 투명성을 강조하기 위해 프레임이 없는 유리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이것은 공간의 경계를 흐리는 역할을 한다.

 3개 영역으로 나눠진 파빌리온은 지역에서 더욱 친밀하고 조직적인 공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보행이 번잡한 곳과 차량이 많은 쪽 각각에 배치하고 있다. 보행공간쪽에는 나무 캐노피가 버스를 기다리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장쪽으로는 잠깐 쉬어가는 테라스의 공간을 제공한다.

 캐노피는 시간과 날씨, 계절의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내어 주민과 방문객에서 친밀한 경험을 향상시킨다.

 

투르쿠 도심의 사회적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광장이 가진 이벤트성과 일상적인 타임라인에서는 파빌리온이 가진 거주성을 더한 디자인이다. 동시에 지속가능한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였다.

콘크리트 구조물과 글루램 목재구조의 외장, 지붕의 금속 프로파일로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건설방식이다. 

시장이라는 공공성 속에서의 움직임(흐름)과 디자인 컨셉의 상징적 이미지, 다양한 관계속에서의 사용성, 에너지 이용의 효율 등 광장이라는 공간 속에 단순하면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Rising like trees on the market square - The pavilions rise like trees from the ground, introducing a warm and welcoming atmosphere on the market square of the city of Turku, Finland. The roofs of the pavilions allude to the individual trees located around the cityscape around the market square. The cores stand with their wooden surfaces identifiable as tree trunks against the light, transparent glazed façades. The simple yet powerful solution creates recognizable and captivating pavilions, which stand as gathering places welcoming visitors at all hours and in all weather conditions.

 

  • 1. Area: 640 
  • 2. Year: 2022
  • 3. Architects: Arco Architecture, Schauman & Nordgren Architects

 


 

 

배치도

 

지붕경계 절곡방식
글루램 빔으로 구성된 지붕구조
글루램 빔으로 구성된 지붕구조
컨셉이미지

 

공간컨셉과 이미지

 

 


 *참고 및 인용 

1. archdaily.com

2. Arco Architecture, Schauman & Nordgren Architects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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