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 적용되는 여러 가지 정해진 치수
사람마다 신체치수는 차이는 있겠지만, 자기신체를 활용한 치수는 알아두는 것도 생활 속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제가 많이 사용하는 인체 치수는 한뼘은 20cm, 좌우로 나란히 하면 1.8m, 한 손 위로 하면 2.1m.
우리가 사용하는 의자의 높이는 400~450mm 을 왔다 갔다 하면서 우리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높이라고 볼 수 있죠.
주방 싱크대의 높이도 750~850mm 크기에서 조절이 되는 듯 하다.
더 높아도 더 낮아지기도 힘든 생활속의 치수!
조금의 차이로 불편해지기도 하고 편해지기도 하는 아주 민감한 숫자인데, 그것으로 인해서 상품이 잘팔리기도 하고, 안 팔리기도 하는 중요한 숫자입니다. 건축이라고 하는 영역은 이렇게 숫자와 밀접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디자인 과정에서 다소 심각해 지기도 합니다.
"5cm 높이건 낮추건" 이거 하나 결정하기 까지 내 머릿속은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현관문턱의 높이는 50,100,200mm 무엇이 좋을까? 문턱이 거의 없이 50mm로 걸림 없이 다니는 게 좋은가? 200~300mm 정도로 높여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는 게 좋을까?
창문크기는?
문폭은?
생활 속의 치수!!!! 어렵고 재미있다.
참고 및 인용
1. 내 몸에 꼭 맞는 공간 치수 : 1~2cm가 만드는 큰 차이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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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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