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리모델링 #리노베이션 #인테리어 #조명디자인 #천장공사
▶천장공사를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높아 보이게 하는 비법
인테리어공사에서 천장을 뜯어내고 시공하는 경우는 바닥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발생하는 부분이다. 천장공사를 최소화하면서 층고를 높아 보이게 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 상부장의 위치를 낮추어 천장에서 약간 떨어지게 만드는 방법
- 간접조명을 천장에 비추어 주는 방법
- 천장에 패널시공으로 트임을 주는 방법
- 바닥과 벽과 천장을 목재로 감싸면 천장이 낮아 보이지 않게하는 방법
- 천장과 바닥이 동일한 재료와 방향일 때는 벽에 시선이 가도록 하는 방법
위에 소개한 다섯가지 정도의 방법으로 나누어 볼까 한다.
1. 상부장의 위치를 낮추면 천장이 높아 보인다.
붙박이장을 설치할 때 천장면에서 약간 이격 시키면 천장이 하나로 연결되어 천장 끝까지 보이면 공간이 높고 넓게 인지된다. 벽과 천장이 동일한 마감재를 쓸 경우에는 몰딩처리는 하지 않아 연속적으로 면이 이어지도록 한다. 벽과 천장이 다른 마감재를 쓸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재료가 분리되어 천장의 끝을 시선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공간이 개방적으로 느껴진다.
2. 간접조명을 천장으로 비추면 공간이 넓어 보인다.
천장에 불필요한 것을 설치하지 않고 조명은 다운라이트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벽에 설치하는 브래킷이나 플로어조명을 이용한다. 벽면에서 간접조명으로 천장면을 비추면 공간을 위아래로 나누는 시각적 효과와 시선을 위쪽으로 유도하는 효과를 주고 공간의 중심이 내려가 안정감을 준다. 소파와 낮은 가구로 배치하면 층고를 높이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벽체 끝 간접조명을 설치할 때는 조명기구를 숨기는 막판의 모양은 삼각형으로 만들면 훨씬 샤프하게 보인다.
3. 천장에 패널시공으로 트임을 줄 수 있다.
천장고가 낮더라도 천장에 패널시공을 하고, 패널의 방향성을 한 방향으로 설치하면 수평라인이 강조된다.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고려하면서 패널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영역이 다르더라도 같은 패널로 시공하면 시선의 연속성이 강조되고 문과 창을 바닥에서 천장면 끝까지 연장하게 되면 공간의 트임을 줄 수 있다.
4. 바닥과 벽과 천장을 목재로 감싸면 천장이 낮아 보이지 않는다.
낮은 천장을 보완하기 위해서 바닥과 벽, 천장의 폭이 같은 패널로 사용하고 시선을 개구부로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같은 폭의 패널로 시공할 경우 출입구와 부엌 등의 개부구 치수에 주의가 필요하다. 목재로 에워싸진 공간의 끝은 바닥부터 천장면까지 하나의 창문으로 디자인하면 외부공간까지 연결되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5. 천장과 바닥이 동일한 재료와 방향일 때는 벽에 시선이 가도록 한다.
천장과 바닥이 목재마감으로 대칭을 이루면 수평방향의 넓이를 강조하게 된다. 벽과 개구부에 시선이 집중되므로 벽과 개구부의 디자인에 집중하여 붙박이장가구 등과 잘 조합하여 시선이 가도록 해보자.
참고 및 인용
1. pinterest
2. 마이너스시스템 | less is more | 설치가이드
마이너스시스템 | 설치가이드
2. 코너가 있을 경우 코너형제품을 먼저 설치. (일자형연결부속 미리삽입)
www.minussyst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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