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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sangnim.tistory.com
지역재생 스타트업체인 빌드는 시흥시 월곶에 주목했다. 당초 시흥 월곶은 수도권과 가까운 관광지를 목표로 개발됐지만, 어설픈 난개발과 테마파크 조성 실패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갔다. 또한 월곶포구는 인근 소래포구에 밀리며 문을 닫는 횟집이 늘어만 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빌드는 공실률 높은 포구상권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브런치 카페를 콘셉트로 하는 빌드 1호점을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정부주도의 일회성,성과적 도시재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협업 및 협동이 필요하다. 건축만으로도 불가능에 가깝고, 실패할 확률도 높다.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등마케팅, 부동산전문가 등 전체과정에서 문제점을 각각의 위치에서 발견하고 토론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도시는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링크: 빌드- 도시와 문화를 만들다 https://www.facebook.com/buildo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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