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셜다이닝 #집밥 #밥같이먹자 #1인가구
▶밥같이먹자_혼자 밥먹는 시대, 이제 억지로 같이먹지 말아요.
집밥에 따르면 이 업체가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한 후 알선한 누적 모임수는 9,000여건, 주 평균 300~400개 모임이 생성되고 있다. 집밥은 회원들의 참가비에서 20% 정도를 수수료 개념으로 받는다. 집밥이 성공을 거두자 톡파티, 오늘의 약속 등 10여 개의 또다른 소셜다이닝 업체들도 등장했다. 전국 규모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소셜 다이닝 외에 아는 사람만 알고 가는 소규모 소셜 다이닝도 생겨났다.뮤지션들의 비영리단체인 '아현동 쓰리룸'은 매주 목요일 저녁 동네 사람들이 모여 평범한 집밥을 먹는 소셜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수동의 브이맨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부정기적으로 '일요집밥'이라는 소셜다이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집중취재] "밥 같이 먹자" 소셜다이닝 찾는 사람들" 기사중에서
20,30대 1인가구의 증가와 프리랜서들이 많이지다보니,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매번 혼자먹거나, 간단히 해결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쇼셜다이닝은 정서적인 요인와 기능적 요인의 두가지 측면에서 호응을 얻은 것같다. 강제성과,지속성인 참여구조가 아니여서 부담감도 적어서 장점으로 파악될 수 있다. 대단한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라는 취지가 아닌, 그냥 밥이나 같이먹자에서 시작하지만, 그 동기에는 본질적인 문제를 긁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회성이 결여된 현대인들에게 처음보는 사람과 마주앉아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찾는다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특별히 이야기를 나누거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메뉴를 결정하고, 식당으로 인도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쉬운 일도 아닌 듯 하다. 점심시간에 대한 분류를 개인적인 시각으로 써보면 비싸지만, 밥이라도 제대로 먹자.
휴식에 대한 생각이 생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근로자의 기본사항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은 진화할 수 있게 신뢰와 믿음을 주도록 해야겠다.
▶소셜다이닝소개
_집밥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다이닝이 ‘grub with us’이라면, 한국에서는 ‘집밥’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혼자 먹는 밥이 싫어 페이스북에 ‘같이 밥 먹자!’고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된 ‘집밥’은 매주 100여 개 이상의 밥 모임이 만들어지고 이미 누적 모임이 2천 개를 돌파한 국내 소셜다이닝의 선두주자입니다. 누구나 소셜다이닝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될 수 있으며,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모토처럼 식사를 통해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_월요식당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소셜디자인그룹 CDT AND TO의 사무실 겸 카페 ‘라운지’는 2주에 한 번, 월요일이 되면 심야식당으로 변신합니다.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는 요리에 관심있는 10~20명의 인원이 모여 그 날의 메뉴를 함께 만들고 체험한 뒤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_톡파티
톡파티에서는 기존의 소셜다이닝 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멘토링을 요청하는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영어톡파티’, ‘여행작가 만나기’, ‘플라워레슨’처럼 다양한 주제의 톡파티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보다 생산적인 소셜다이닝을 원한다면 톡파티에 참가해보세요!
참고 및 인용
1. [공경서울] ‘언제 밥 한 번 먹을까?’ 소셜다이닝 집밥 이야기 http://platum.kr/archives/6980
2. 같이 밥 먹어요, 소셜다이닝(식샤를 합시다/집밥/식문화트렌드) http://blog.lginnotek.com/301
3. [집중취재] "밥 같이 먹자" 소셜다이닝 찾는 사람들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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