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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깊이 들어선 미술관이 되어가는 카페 | coffee shop
건축이 감성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오늘날의 공간은 기능 뿐 아니라 감정과 기억을 담는 그릇의 역할이 필요하다. 카페 앞 탁 트인 작은 광장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자연의 형태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건물의 세면이 커튼월로 되어 최대한 투명한 방식을 고수하고 지면과 지붕사이에 돌이 끼여진 형태를 하여 조각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유리의 가벼움과 투명성과 돌의 거친 질감과 크기에 의한 무게감이 유리와 시각적인 대비를 이루고 있고, 빛에 의해 돌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질감의 그림자가 역정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바위와 일체화된 좌석, 바위 속동굴의 개인 휴게실 등 바위를 활용한 다양한 좌석공간도 형태와 기능이 결합되어 있다.
돌의 형상은 GRC( 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유리섬유 강화콘크리트) 타설로 만들어졌고 콘크리트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러 개의 모듈로 타설을 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기 위해서 운송된다.
*GRC(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유리섬유 강화콘크리트) : 테마파크, 골프장, 관광단지 등에 조성되는 인공폭포, 경관석, 조형물 등의 인조바위를 만드는 방식
Text description provided by the architects. The project is the new store of the new-Chinese-style dessert brand “Zolaism” in Aranya, Qinhuangdao, one of the most popular seaside resort communities sitting 3-4 hours drive from the central city of Beijing. Located in the plaza of the community, the site is an addition attached to the north side of the original building of cinema, facing the main road and featuring a wide field of view. The philosophy of the brand derives from the natural beauty of mountains and seas. Because of the brand concept and the humanistic atmosphere of the community by the sea, we drew inspiration from nature while respecting the spirit of the site and continuing the brand spirit.
참고 및 인용
2.B.L.U.E. Architecture Studio
*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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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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