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9(장군동1호집)_공유숙박이 ‘동네 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만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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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리메이크 #건축설계 
 #창원건축 #부산경남
  #단기임대 #동네여행  

 

▶ 공유숙박이 동네여행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 홈스테이!!!

 

마산만전경

 

 
마산의 합포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로 이어져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역동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항만도시로 폐철로를 이용한 산책로와 항만 매립지를 시민에게 개방한 수변공원, 치밀한 계획 없이 만들어진 도시계획으로 갑작스럽게 팽창한 도시의 분위기는 혼란과 무질서 그리고 안정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묘한 동네이다. 그리고 그 중간에 장군동주택은 협소주택이라는 특수성을 갖추고 있다.  동네여행에 적합한 곳이며, 새로운 주거유형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유숙박은 동네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라는 점과 취향에 따른 소비욕구의 다양성으로 날로 그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동네여행은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고 얼마나 멀리 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새로운 것을 발견할 준비가 됐는지에 달린 것이다. 일상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가까운 동네부터 또는 내가 살았던 동네, 앞으로 살고 싶은 동네에서부터 시작이다.
 
동네여행은 여행자의 체력과 시간,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흔히 숙소로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지만, 동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로컬숙소를 선택하는 것은 새로운 발견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지역의 숨은 스토리와 다른 삶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이에 공유숙박은 그 역할이 분명할 것으로 보인다. 동네 곳곳에 숨겨진 공유숙박공간을 찾아내는 것이 곧 여행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일년동안 동네에 머물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면 거주하는 것이 진정한 동네여행의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한달살이 #일주일살이 #일년살이 #단기임대

 

동네여행은 일종의 슬로우트래블로 천천히 여행을 즐기기 위한 여행 방식이며 현지인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방식의 핵심은 한 곳에서 오랜 시간 즐기기,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사는 것이고 이런 방식이 비용적인 효율성이 있으면서 환경에도 이루은 방식이 될 수 있다.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방법

 

  1   계획하지 않기

휴가를 일주일정도만 낼 수 있다면 동범위 수준에서 좁은 범위에서 머무릅니다. 주변을 여유 있게 둘러보고 여행책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소를 발견하고 시간을 가져본다.

  2   실내에서 즐기기

지역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재료를 찾아보고 동네시장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서 요리를 본다.  

  3   이웃처럼 어울리기

리조트나 호텔은 도심지에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숙박시설 주변은 숙박시설로 가득차 있어 동네의 분위기가 느껴지기 어렵다. 그리고 가벼운 요리를 할 수 없으니 단기임대를 통해 홈스테이를 해보는 것이 좋다. 

  4   천천히 여행하기

자가를 이용해서 여행할 수도 있지만,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선택한다면 "동네여행, 지역여행"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운전하면서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보고 즐 길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는 자전거나 도보로 다니시면서 일생생활을 느껴본다.
 

 

공유숙박을 통해 장군동주택이 마산구도심 동네 여행을 위해 거쳐가는 집이 되는 것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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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인용 

1. 공유숙박이 독특한 숙박 경험을 넘어 로컬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확대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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