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택, "불편함보다 득이 많다" 'EBS 건축탐구_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황혼의 집, 비탈에 서다' 편에서는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시간인 황혼에 집을 짓고 사는 새로운 삶을 마주한 이들을 찾아갔다. 방송에 나온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속 깊은 울림을 준다. 떠날준비를 하는 집은 내삶의 시간이 마지막에 가까워질때 하고싶었던 일이었다. 그리고 오랜시간동안 집을 짓고 살아가며 경험에 의한 한마디한마디는 마치 단독주택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정리해주시는 듯 하였다. 집이 비싸거나 화려하거나에 촛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15년전 버스도, 지하철도 다니지 않는 경기도변두리의 언덕위 집을 지어 살면서 깨우친 집에 대한 생각과 77세의 고령(?)임에도 불편함보다는 집에서의 행복한 경험을 더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공동주택(아파트)에 ..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