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 “뉴욕 런던 서울 거리 비슷해져… 젠트리피케이션 영향” 지속성은 환경 등의 분야로 한정하지 않는 여러가지 의미의 지속가능성을 소개합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특정 지역에 ‘젠트리피케이션의 ABC’, 즉 미술관(Art gallery)과 부티크(Boutique), 카페(Cafe)가 늘기 시작하면 그곳이 원래 가진 캐릭터를 잃어버리기 시작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상점가는 지역 변화의 가장 가시적인 척도다. 개개인이 운영하던 작은 상점들이 대자본의 쇼핑가로 변모하면서 도시의 전 지역, 더 나아가 뉴욕과 런던, 서울의 거리가 모두 유사해지는 게 젠트리피케이션의 한 단면이다. 그는 “언뜻 전세계인의 소비 취향이 모두 같아졌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각 지역이 본래 지녔던 영혼을 잃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또한 도시는 도시 거주자들의 각자 다.. 2016.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