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카페와 미술관 그 어디쯤의 공간 | Zolaism Café | 2021 #오늘의pick #리모델링 #미술관 #갤러리 #카페 #CAFE #coffee shop ▶생활 속에 깊이 들어선 미술관이 되어가는 카페 | coffee shop 건축이 감성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오늘날의 공간은 기능 뿐 아니라 감정과 기억을 담는 그릇의 역할이 필요하다. 카페 앞 탁 트인 작은 광장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자연의 형태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건물의 세면이 커튼월로 되어 최대한 투명한 방식을 고수하고 지면과 지붕사이에 돌이 끼여진 형태를 하여 조각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유리의 가벼움과 투명성과 돌의 거친 질감과 크기에 의한 무게감이 유리와 시각적인 대비를 이루고 있고, 빛에 의해 돌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질감의 그림자가 역정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바위와 일체화된 좌석, 바위 속동.. 2023.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