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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일상의 작은 습관들, 내가 실천하는 작은행동
거창하지는 않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결국은 내 삶의 방식과 연결된 문제이다.
내가 하는 실천의 내용을 적어본다. 아래의 작은 행동들은 대부분 실천하며 살고 있다.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아직 관심의 단계에 있지만, 조금씩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불편하다'는 것은 감정이다. 감정이 먼저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불편하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된다. 이 불편의 감정은 결국 편안함으로 치환하고자 하는 게 인간이다. "불편하다"라는 감정의 싹이 생기지 않게, 의식적으로 계속 노력하려 한다.
내가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
- 에너지 절약
- 대중교통과 자전거
- 식습관 변화
- 재활용과 분리배출
- 환경 보호 활동 참여
평소 체온이 높은 편이라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겨울에는 옷을 껴입고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난방 비용을 아낀다. 반대로 여름철 더위에는 약해 에어컨을 필수로 사용하고 있지만, 덥다는 것보다 더 지독한 것은 후덥지근함일 것이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가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더울 때 사람은 땀을 흘리고 이를 증발시키며 체온을 낮추는데, 장마철과 여름에는 공기 중 수증기가 이미 포화 상태라 땀이 잘 마르지 않는다. 땀이 증발하지 않으면 몸속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결국 더 덥게 느껴진다.
또한 우리는 체감온도라는 개념이 있다. 기온이 30도라도 습도가 70%를 넘으면 체감온도는 36~38도까지 오른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으면 훨씬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체온을 낮추기 위해 심박수 증가, 혈관 확장 등을 풀가동한다. 하지만 습도가 높으면 이 과정이 비효율적이 되어 자율신경계에 과부하가 걸리고, 더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과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올 여름에는 제습기를 사용해 보려고 한다.
제습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열 때문에 여름에 사용하는 것을 꺼린다는 글을 많이 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습도를 낮추는 것이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경험해볼 생각이다.
습도가 높아 각종 섬유에서 생기는 곰팡이 방지 효과도 함께 확인해 보고 싶다.
우선 밀실한 방 4x4m 의 공간에 8L 제습기의 효능을 살펴보고 후기 남길께요.ㅎㅎ
그리고 지구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 겠죠. 나부터 달라져야 겠죠. 그래서...



*참고 및 인용
기후 위기 : 지구 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 해 - 예스24
너무 자주 들어서 별 느낌이 없어진 단어, ‘기후 위기’. 하지만 벌써 폭염, 폭우, 산불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굶고 있어 지금의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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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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