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리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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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봉화 목재친화도시 솔향센터 설계공모 | 목운당(木韻堂)
목운당 : “목재의 결이 들려주는 소리, 사람과 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울림의 집”
「木韻堂 목운당」은 서로 다른 규모의 여섯 개 박공 형태가 주변의 작은 마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목재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역의 맥락을 담은 분절된 매스는 위압감을 줄이고, 저녁이 되면 박공의 삼각 창을 통해 따뜻한 빛이 흘러나와 마을의 풍경을 환하게 밝힌다. 이곳은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서, 봉화의 목재문화를 경험하고 축제를 누리는 거점이 된다.
| 건축개요
지역지구 / 제1,2종 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 1,500.0㎡ 용도 / 근생 연면적 / 580.0㎡ 건축면적 / 580.0㎡ 규모 / 지상1층 외부마감 / 목재판넬, 로이유리, 외단열뿝칠 주차대수 / 4대
▶ Guideline_주요고려사항
- 목구조 중심의 하이브리드 구조계획이 필요
- 목구조의 디테일 표현과 특유의 구조미학을 강조(목재 문화의 확산과 체험 고려)
- 군민행복센터 후면에 위치하며 마을 속에 숨겨진 대지의 특징을 고려
- 다목적홀 :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체험/공연이 가능한 높은 층고고려
- 동아리실 : 소규모 공방 및 작업실, 일부 사무실로 사용가능한 구조
▶ Concept & Solution_디자인전략
군민센터 후면에 위치하고, 마을 속에 숨겨진 대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 곳곳의 길에서 발견되는 틈과 높이에서 건물이 인지되어, 공공성과 일상성의 경계적 성격으로 이해하고, 생활의 흐름을 연결하는 동선에 열린 마당을 두어 지역의 축제를 위한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낮은 주거지역 위로 시각적 맥락을 이어주는 풍경적 정체성과 주거, 상업, 행정, 여가, 문화의 기능들이 교차하고 겹쳐지는 지점의 대지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 형태와 상징성에 관한 시나리오
- 나무의 울림과 마을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
- 박공의 반복과 분절은 리듬감 있는 매스를 형성하며, 작은 지붕 아래엔 실용적 기능으로, 큰지붕 아래엔 주민의 활력과 축제가 펼쳐질 수 있는 열린공간.
- 주민이 삶과 공명하는 무대이자 봉화라는 지역성과 나무라는 재료가 빚어낸 조형적 운율.
▶ 목구조 시스템의 전략
구조모듈시스템
GLT(Glued-Laminated timber)와 CLT(Cross-Laminated timber)등 공학목재를 적용함으로써, 구조적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갖춘 대공간 구조 시스템 구축
구조 모듈 적용
단일 구조 모듈 시스템을 전 건물에 적용함으로써, 구조적 일관성과 공간적 다양성과 유연함을 동시확보
*자세한 내용은 방문하시면 열람 가능하십니다.^^:
"나무의 결은 소리를 품고, 지붕의 선은 이야기를 잇는다."
「木韻堂 목운당」은 빛과 나무가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장소입니다.
세 개의 큰 박공과 세 개의 작은 박공은 서로 다른 리듬으로 서 있으면서도 하나의 운율을 이루고, 그 아래에는 주민들이 모이고, 축제가 머물며, 일상이 스며듭니다.해가 지면 삼각 지붕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은 이 작은 건축이 전하는 따뜻한 인사 를 대신하며, 목재가 들려주는 시간의 흔적은 마을의 풍경에 천천히 스며듭니다.
*MAKE.RE.MAKE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_
instagram
@makeremake_official : 포트폴리오
@project. 055 : 마산(창원, 진해)의 도시재생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그리고 건축도시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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