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가진 동네카페 | 무학산(761.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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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 활동에 관한 기록 
  This is a record of leisure activities 

 #캠핑 #백패킹 #자전거라이딩 #등산 
  #동네카페 #경치좋은카페 
  #등산카페 #맛있는커피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멍때리기 좋은 동네카페 | 맛있는커피 | 무학산 (761.4m)

 
 

쾌청한 겨울의 문턱에 커피한잔하기 위해 산을 올랐다. 물런 커피한잔을 위해 시간과 노력과 고통(?)이 뒤따르다. 문앞을 나서면 무학산(761.4m) 초입인 서원곡(계곡)과 가깝게 연결된다. 무학산에 오르는 최단거리이면서 경사가 높은 구간이다. 무학산은 불필요한 차량이동이 없이 그냥 가방하나 매고 바로 오르면 되는 위치적 특징이 아주 좋다. 매주 한번 때로는 매주 몇 번은 오르게 되는 곳이다.

2022년 가을정도부터 재미를 들였는데, 자꾸 오다보니 동네 산책처럼 되어 버렸다. 그러나 힘든건 매 한가지다. 운동시간과 강도를 순토시계를 이용해서 매번확인하니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체크되어 등산 시작시간과 하산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께 되었고, 길이 익숙해지니 이젠 야간에도 새벽에도 세상에 동이트는 모습과 안개낀모습, 해지는 모습도 볼 수 있께 되었다. 이렇게 되기까지 몇년 간의 여러 고충이 있었지만, 다시 등산이라는 것을 할 수 있어 모든 것이 매우 감사한 일이 되었다. 오늘은 그 많은 등산 중 하루의 운동량, 운동시간, 경로를 기록해본다. 그리고 정상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기록해본다. 

 

초입부 청연암 절

주말이고 평일이고 늘사람이 많은 편이다.

 

• 1. 서원곡에서 무학산에 오르는 운동량과 운동시간 기록
• 2.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바로 고생하고 먹는 커피
• 3. 멋진 풍경이 무료로 제공되는 동네카페 | 커피맛집

 

  1   서원곡에서 무학산 (761.4m) 에 오르는 운동량과 운동시간 기록 | 경로

 

경로: 청연암->너른마당->백운사->걱정바위->서마지기->무학산정상->만날고개방향->수선정사->학룡사
시간: 4시간 13분( 정상에서 한시간 멍때림 ), 오르막 1시간 40분, 내리막 1시간 20분
운동량: 2.299 kcal
상승구간: 936.0 m구간

 

 

내려오는 길은 만날고개 방향으로 내려와서 수선정사방향으로 내려왔다. 만날고개 방향이 경사도가 적당히 가파른 정도가 지속되고, 길도 넓은 편이다.

순토시계 운동량분석 데이타

심박수영역_ 순토시계 운동량분석 데이타

 

심박수영역에서 노란색( 대략 139bmp ),주황색,빨간색 영역이 고강도 운동영역에 속한다.

고강도 운동이 전체 운동량의 36% 정도로 90분 56초 정도 진행되었다. 주당 운동량이 고강도운동로 주당 75~150분 이상하는 것으로 WHO(세계보건기구)는 권유하고 있다. 

 

 

아래링크는 45세 남성기준의 목표심박수를 계산하고 운동의 강도 기준을 설정하였다.

https://makeremake.tistory.com/448

여가| 순토(SUUNTO)시계를 활용한 운동량 분석과 목표심박수 계산

 

 

 

  2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바로 고생하고 먹는 커피

 

 

신라 말기에 이곳에 머무르던 최치원이 산을 보고는 학이 나는 형세라고 했다고 해서 이때부터 무학산으로 불렀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풍장산이었다고 한다. 마산시내 어느 곳에서도 쉽게 무학산을 등산할 수 있는데, 700m급의 산이 이처럼 도심과 인접해 있는 경우도 보기 힘들 것 같다.(via 위키백과)
 이런 풍경을 앞에 두고 마시는 커피는 몇십배 이상의 맛을 느끼게 한다. 특히나 고생 고생해서 오르면 뿌듯함과 더불어 오늘은 뭘 먹어도 0칼로리겠구나 하는 편안한 마음이 오랫동안 머물게 한다. 

 

 

  3   멋진 풍경이 무료로 제공되는 동네카페 | 커피맛집 | 무학산 (761.4m)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으로도 유명하다.[1] 무학(舞鶴)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듯 한 형상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무학소주로 유명한 무학그룹이 바로 무학산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회사 로고도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다. 참고로 마산만에서 바라보이는, 툭 튀어나온 큰 암반 봉우리는 무학산 정상이 아니라 학봉이다. 무학산 정상은 마산회원구 쪽에서 학봉 뒤쪽으로 보인다. 이 학봉이 학의 머리부분이고 무학산 정상이 학의 몸통, 양 옆으로 뻗은 대곡산과 봉화산을 학의 양날개로 보는 시각이다.(via 나무위키)

 

마산 전투 당시 마산에 주둔하던 미군이 찍은 사진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8월 당시 무학산 능선 부분에서 촬영한 사진이 현재도 남아 있다. 부산독일문화원 원장 Jens-Olaf Walter 씨가 마산 전투 당시 마산에 주둔하던 미군이 찍은 사진을 기증했는데, 촬영자는 당시 미 25사단 소속 Donald L. Grovom 일병(PFC)이다. 마산 전투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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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인용  

 
1. 아이폰8
2. 순토워치와 순토앱 

3.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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