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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 젠트리피케이션...

by PD피디 201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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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사전에 의하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도시에서 비교적 빈곤 계층이 많이 사는 정체 지역(도심 부근의 주거 지역)에 저렴한 임대료를 찾는 예술가들이 몰리게 되고, 그에 따라 이 지역에 문화적/예술적 분위기가 생기게 되자 도심의 중상층/상류층들이 유입되는 인구 이동 현상이다. 따라서 빈곤 지역의 임대료 시세가 올라 지금까지 살고 있던 사람들(특히 예술가들)이 살 수 없게 되거나, 지금까지의 지역 특성이 손실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시의 경우는 성수동. 해방동 등 이른바 뜨는 동네에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위해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심각하게 예고되는 지역을 선정 하였다.

 

 

 

 

1. 대학로/인사동/성미산마을

 

2. 신촌/홍대/합정

 

3.북촌/서촌

 

4.해방촌

 

5.세운상가

 

6.성수동

 

 

 

등 6개 지역에 시 임대인,임차인,주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다.

 

 

 

공연문화의 밀집지역인 대학로에서는 100석 규모 '소극장이 약20개가 몰(mall)의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며,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성수동과 해방촌에는 '박스숍'등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

 

리모델링,보수비용을 지원해주며, 일정기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 임대기간 보장을 약속하는 장기안심상가도

 

운영될 것이며, 중앙정부에 젠트리피케이션 특별법 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위의 6개 지역에서 최근 성수동을 자주 다니게 되어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성수동은 과거의 근대문화유산과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를 접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화 건축물의 흔적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의 리모델링(인더스트리 인테리어 디자인)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성수동은 그것을 집약시켜놨다. 사용하기 힘든 다양한 공장의 용도를 목공방이나, 커피숍, 도서관, 코워킹사무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성수동, 과거를 품고 변화하는 성수동 http://seoulbrand.org/130

 

 

 

 

 

 

 

 

 

 

 

 

 

* 관련기사

 

 

 

경향신문 : 성수동·해방촌 등 6곳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232043435&code=620101

 

 

 

홍대·서촌처럼 되지 말자 : '뜨는 동네' 성동구의 실험 / 의미와 한계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30/story_n_7691928.html

 

 

 

성수동, 과거를 품고 변화하는 성수동

 

http://seoulbrand.org/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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