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JS주택| 비온 뒤 땅을 말리고,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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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뒤로 땅은 다져지고 터파기가 진행된다.

 

그렇게 오지도 않던 비가 착공신고가 완료되자 며칠간 비가 오더니, 버림 콘크리트 타설 후 또 며칠간 비가 오고 있다. 서두른다고, 일이 척척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 신경은 쓰인다. 11월 첫째 주 착공신고가 완료되고, 철거 후 지반다짐을 하였다. 경계복원측량을 미리 해놔서 터파기 할 영역을 잡아놨다. 이웃집 경계가 우리 집으로 조금씩 점유하고 있다. 비싼 비용으로 매수한 땅인데, 4평 정도는 쓰지 못할 땅이 되었다. 서로 알지 못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집이고 구획이라고 생각하고, 큰일날일도 아니니 그냥 이렇게 문제 삼지 않고 공사를 시작해야겠다.

건물을 안전하게 지탱하려면 기초를 보강하거나 지반의 내력을 보강을 하는데 지반다지기,잡석다지기,말뚝다지기,버림콘크리트 등을 지정이라고 한다. 소규모 건물은(단독주택 등) 잡석다짐, 버림 콘크리트, 기초의 순으로 진행한다.

 

도면에 명기된 것과 같이 잡석다짐200, 비닐두겹을 깔고, 버림 콘크리트 50으로 지정작업이 완료된다.

잡석다짐은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기초콘크리트에 흙이 섞이지 않게 한다. 

버림 콘크리트의 배합비는(1:2:4~1:3:6), 설계기준강도는 150kgf/cm2 이상입니다. 버림 콘크리트의 용도는 잡석지정 위에 기초 부분의 먹매김을 하고 기초콘크리트에 흙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비가 그치면, 기초공사가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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