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JS주택| 매트기초 철근배근과 타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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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MATT)기초 타설과 철근배근

 

어김없이 추위가 찾아오고 있다. 남부지방이라고 안심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주는 서울경기권은 영하의 날씨를 예상하고 있다. 어서 많이 추워지기 전에 골조공사라도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 버림 콘크리트타설 후 매트기초타설을 위해서 철근배근을 하였다. 설비배관과 전기배선을 하였다.

자기 집은 생애 한번 지을까 말까 하는 아주 중요한 쇼핑이자 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기초타설중임에도 건물위 배치가 정말 최선일까 하는 의심을 하게된다. 자꾸 더 좋은 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은 중요하다. 고민의 과정이 더 좋은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믿는다.

 

 

경계복원측량 당시 육안으로 주변 경사레벨값을 적어 갔는데, 실제 공사를 시작하고 레벨값을 측정해보니 육안으로 계산했던 것보다 높은 곳의 위치가 0.5m나 높았다. 현장소장님과 레벨값에 대한 정리를 하고, 매트기초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제법 높아보인다. 측면 거푸집때문에 더 높아 보인다.

 

 

기본철근배근은 상부근하부근 300mm 간격으로 일부구간 철근보강을 하게 된다. 2층의 내력벽이 1층에서는 전이가 되기 때문에 기초에 하중이 무리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건축공사에서 공사비를 줄이는 방법 중에 하나로 철근콘크리트 물량을 줄이는 것이다. 전체공사비의 30~4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구조해석이 어렵지 않게 단순한 방식으로 설계한다. 

 

 

담벼락은 높이가 2.5m가 되는데 구조해석상 어른 남성 두 사람이 옆에서 밀면 벽이 넘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겁부터 먹고 매트기초 하부철근과 연결을 하였다. 튼튼한 구조체가 될 것 같다.

 

 

 

 

레미콘 차량 다섯대로 매트기초 타설이 완료되었다. 충분히 양생 후 1층 거푸집공사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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