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집| 집을 넓게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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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PICK 

  #건축디자인 #리모델링 #리노베이션 #인테리어 

 

 

▶작은 공간도 넓게 보이게 하는 몇 가지 인테리어 팁!

주택 인테리어에 있어 공간의 통일성과 위계를 통해 질서를 부여하여 다소 작은 공간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 1. 밝고 연한 색으로 통일하자
• 2. 천장의 몰딩은 눈에 띄지 않게 하자
• 3. 테두리를 없애는 깔끔한 디자인이 효과적이다
• 4. 바닥재는 하나의 재료로 통일하자
• 5. 벽지는 무늬는 작은 것으로 선택하자
  
• 6. 칸막이의 높이는 낮게, 소재는 (반) 투명한 유리를 사용하자
• 7. 주요 가구는 높이가 낮은 것을 선택하자
• 8. 포컬포인트(FOCAL POINT)를 사용하여 공간에 위계를 두자
• 9. 벽과 천장에 조명을 비추자
• 10. 원근법을 이용하여 공간의 깊이감을 연출하자

 

1. 밝고 연한 색으로 통일하자

밝은 색은 팽창하는 기분을 주어 공간이 확장되는 분위기를 준다. 벽과 천장 외에도 바닥까지 통일하게 되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바닥에 반사되어 공간에 고루 퍼지게 된다. 밝은 색과 재료를 사용하면 공간의 확장성을 더 커진다. 밝은 색 옷과 어두운 색 옷을 입을 때 어두운 옷이 다소 날씬해 보이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할까?

 

 

2. 천장의 몰딩은 눈에 띄지 않게 하자

천장과 벽을 구분하는 재료분리대는 몰딩이라고 부르다.  과거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에는 몰딩을 강조하기 위해 눈에 도드라지는 형태와 색으로 인테리어 하는 게 유행이었다면, 요즘은 눈에 띄지 않게 밝은 색으로 하여 시선에서 멀어지도록 한다. 심지어 돌출되지 않도록 마이너스몰딩이라는 방식으로 눈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마이너스 몰딩은 돌출된 방식보다 시공의 난이도로 인해 다소 공사비는 높을 수 있다. 요즘은 벽지도 무몰딩 방식 벽지시공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3. 테두리를 없애는 깔끔한 디자인이 효과적이다

바닥과 벽을 구분하는 것을 걸레받이라고 부르다. 몰딩과 걸레받이 외에 창문(새시)을 둘러싸는 창틀을 없애기만 해도 벽면의 어수선함이 줄어들고 단정해진다. 공간의 쾌적함에 있어서 시각적인 요소는 필수인데 산만하게 어지럽혀져 있는 것보다 정돈된 모습이 마음의 안정을 준다. 과도한 디자인을 최대한 생략하는 아이디어가 효과적이다. 심플한 마감과 돋보이는 가구나 식물 등으로 인테리어를 하면 나중에 공간분위기를 바꿀 때도 어렵지 않다.

 

 

4. 바닥재는 하나의 재료로 통일하자

공간의 연속성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같은 재료이거나 같은 색 또는 소재로 연결되어야 공간이 넓어 보인다.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인지되는 콘셉트이라면 바닥재료를 통일이 필요하다. 나아가 천장디자인에 있어서 요철이나 조명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효과 있을 것이다.

 

 

5. 창문장식은 심플하게 벽지무늬는 작은 것으로 선택하자

창문에 필요한 장식인 커튼과 블라인드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드레이프 커튼(drape curtain)+레이스 스타일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소재를 추천한다. 블라인드와 셰이드는 종류가 다양하고 드레이프 커튼(drape curtain)이라면 얇고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벽지무늬는 연하고 작은 것은 원근법에 따라 벽면에 멀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특성을 커튼을 선택할 때도 적용될 수 있다.

 

 

6. 칸막이의 높이는 낮게, 소재는 (반)투명한 유리를 사용하자

좁은 공간일수록 칸막이의 역할이 크다. 공간이 닫히면서 어두우면 결국 좁게 느껴진다.  이를 때 투명이나 불투명 소재의 칸막이를 사용하여 칸막이 건너편까지 깊이 빛이 펴져 넓이감이 생기도록 한다. 유리나 폴리카보네이트, 유리블록과 같은 소재를 추천한다.

낮은 칸막이는 윗부분의 시야를 차단하지 않으면서 어수선한 발밑을 완벽하게 감춰준다. 대면식 주방도 조리대 부분을 300mm 정도의 수직벽을 만들면 싱크대, 조리대 등의 지저분함을 감출 수 있다.

 

 

7. 주요 가구는 높이가 낮은 것을 선택하자

천장의 높이가 높으면 공간이 넓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천장을 높일 수 없다면 소파 등 큰 가구를 낮추면 상구공간이 여유가 생기면서 넓게 느껴진다. 큰 가구는 아래쪽에 짙은 색, 위쪽은 엷은 색으로 배색하면 시선이 아래로 간다.

식탁이 커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리소재의 상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높이가 맞지 않은 가구가 옆에 놓일 경우에는 낮은 가구 위에 책이나 화분 등의 장식으로 높이를 보정하면 전체적인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이동식 가구를 구입할 때는 크기와 높이, 특히 깊이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8. 포컬포인트(FOCAL POINT)를 사용하여 공간에 위계를 두자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포컬포인트 되는 것 외에는 정리정돈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포컬포인트는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유도하게 되는 공간을 말한다. 그런 포인트에 의해 위계가 생겨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산만하지 않게 느껴진다. 의자나 소파에 앉을 때, 현관에 신발을 벗고 난 뒤 복도 끝 등과 같이 시선이 가는 곳에 그림이나 소품으로 장식하면 포컬포인트가 된다.

 

 

9. 벽과 천장에 조명을 비추자

밝은 공간은 자연스레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지만, 공간의 어디 부분을 조명을 비출 것인지도 중요하다. 전체를 고루 비추는 것보다 천장과 벽에만 빛을 비추는 것이 실제보다 천장이 더 높아 보이고 공간도 넓게 인지된다.

2023.08.03 - [_Blog/좋은집] - 좋은 집| 천장공사를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높아 보이게 하는 비법에서 조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참고하자.

 

10. 원근법을 이용하여 공간의 깊이감을 연출하자

회화의 원근법으로 가깝게 보이는 것은 크게, 멀리 보이는 것은 작게 그리는 방법을 응용하여 가구를 배치하면 공간이 넓게 인지된다. 시선이 가는 방향으로 가구 높이를 낮추면 깊이감이 강조되고 창문까지의 거리가 실제보다 멀게 느껴진다. 공간의 길이를 재구성하여 깊이감을 연출할 수 도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팁을 소개했지만, 요약하면 "밝게, 단순하게, 통일성!! 바닥은 낮게 천장은 높게 또는 시선이 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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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인용  

 1. https://www.pinte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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